-
'유쾌한' 文부인에 "미남과 결혼하려면?" 묻자
#장면 1 “어제 진천 전통시장에서 산 콩나물ㆍ굴을 넣어 국을 끓였어요. 남편도 국이 시원하다며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나갔어요.”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부인 김정숙(59)씨
-
하루 6~7건 나홀로 지방 행보 ‘세상과 바람난’ 정숙씨
문 후보 부인 김정숙씨(왼쪽)가 지난달 29일 인천 모래내시장에서 상인 할머니와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김정숙씨 블로그] 관련기사 대학가 누비고 그림자 수행 박근혜의 종횡무
-
이외수 "너무 추워서 죽은 개 방으로 데려와…"
그는 조상들의 ‘속담’에서 작가로서의 열등감을 느낀다고 했다. 슬픔도 유머로 승화시키는 한 줄의 해학은 아무나 쓸 수 없다는 것. 어쩌면 그가 트위터에서 보여주는 글은 이를 닮으려
-
"강남스타일 왜…" 외국 총리 글에 "놀랍다"
선풍적 인기를 끈 가수 싸이(본명 박재상·35)의 '강남스타일'이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총리의 관심까지 이끌어냈다고 연합뉴스가 29일 보도했다. 라작 총리는 28
-
폭설로 폐쇄된 공항에 분노해 트위터에 "폭파시키겠다"고 했다가
폴 체임버스 [사진=가디안 웹사이트]트위터에 “공항을 폭파시키겠다”고 올렸다면 이 말을 농담으로 봐야 하나 아니면 위협으로 여겨야 할까. 가디언 등 영국 언론은 8일(현지시간) 트
-
[중앙시평] 새해에 외쳐보는 ‘신 정명론’
박효종서울대 교수·윤리교육과 “임금은 임금답게, 아버지는 아버지답게”로 요약되는 정명론(正名論)은 위계질서를 기반으로 삼는 유교사상의 핵심이다. 2012년 새해벽두에 이 해묵은 정
-
[f LIFE] 힐링은 손 잡아 주는 것 … 상처 준 그에게도 축복 건네세요
이른바 ‘힐링’ 권하는 사회다. 힐링센터, 힐링뮤지컬, 힐링요가, 힐링리조트, 힐링캠프…. ‘치유’를 뜻하는 ‘힐링’이 갖가지 조어를 만들어내며 유행어로 떠올랐다. 그만큼 상처 입
-
[사설] 폴리테이너에 농락당하는 정치
소셜테이너(Social-tainer)에 이어 폴리테이너(Poli-tainer)란 말이 회자되고 있다. 소셜미디어네트워크(SNS)를 사용하는 연예인(Entertainer)이 늘어나
-
링 오른 안철수 … 막판 변수로
중앙일보와 다음소프트가 공동 분석한 트위터 메시지들 속에는 앞으로 남은 이틀간의 표심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요소들이 녹아 있었다. 조사 결과 ▶박근혜·안철수 후광
-
‘스마트 형사’ 뒤엔 막강 SNS 친구들
범죄 상담 인터넷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업무에 활용하는 ‘스마트 워킹’을 실천하는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황규철 경사가 19일 사무실에서 자신의 카페를 소개하며 웃고 있다.
-
‘불통 정부’ 말 듣는 MB “장·차관들이 사소한 거라도 올려라”
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팔로어들과 추석 인사를 나누며 웃고 있다. [중앙포토] 요즘 김관진 국방부 장관 트위터엔 해병대 총기사건이 이슈다.16일엔 “군
-
[중앙시평] SNS시대, 디지털 디바이드
오병상수석 논설위원 ‘독재국가는 서구의 무력보다 정보혁명을 더 두려워한다’. 인터넷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26년 전, 미국의 조지 슐츠 당시 국무장관이 이런 주장을 했다. ‘
-
손정의 “30대엔 자금, 40대엔 승부, 50대엔 성취”
이명박 대통령이 20일 ‘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’에서 손정의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안성식 기자] 손정의(54)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19세 때 세운 인생계획이
-
트위터 팔로어 ‘수사대’800㎞ 밖 도둑 잡았다
위치추적 기능이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, 때로는 800㎞ 떨어진 곳에서 잃어버린 노트북을 찾아주기도 한다. 최근 위치추적 소프트웨어(SW)와 트위터 팔로어(구
-
[시론] 재·보선 승자는 트위터다
오병상수석논설위원 4·27 재·보선의 승자는 민주당이 아니다. 트위터(Twitter)가 진정한 승자다. 이유는 두 가지다. 첫째 민주당의 승리는 트위터가 만들어 주었다. 둘째 민
-
J Golf 소식
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올해도 한국프로골프투어(KGT) ‘먼싱웨어 챔피언십’을 방송한다. KGT 중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6일 64강전을 시작으로 9
-
국회 본회의·상임위 등 각종 회의도 실시간 현장중계
정치인에게도 트위터는 어느새 필수품이 됐다. 국회에서도, 지역구에서도, 차 안에서도, 심지어 집에서도 트윗 올리기에 여념이 없다.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국회 본회의장이나 상임
-
SNS 계정 1000만 시대,권력 좌우할 ‘대선 블루오션’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(SNS) 시대다. SNS가 정권을 만들고 또 정권을 무너뜨리기도 한다. 버락 오바마(Barack Obama) 미국 대통
-
SNS 계정 1000만 시대,권력 좌우할 ‘대선 블루오션’
# 이재오 특임장관(2월 25일) “아들 오늘 금요일 옆길로 새지 말고 바로 오너라. 드라마 싸인 재미 있는데 여검사가 카리스마가 좀 부족한 것 같지---네 생각은 어떠냐--”(
-
국회 본회의·상임위 등 각종 회의도 실시간 현장중계
정치인에게도 트위터는 어느새 필수품이 됐다. 국회에서도, 지역구에서도, 차 안에서도, 심지어 집에서도 트윗 올리기에 여념이 없다.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국회 본회의장이나 상
-
청소년을 위한 명사 멘토링 ① 박경철 twitter@chondoc
중앙일보는 새 학년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명사 멘토링 시리즈를 시작한다. 사회 각 계층의 유명 인사들이 멘토로 나선다. 연재 첫 회는 ‘시골의사’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(47
-
김진희기자의 와글와글트위터① 정용진 부회장, 크로아상에 전전긍긍
한국의 내로라하는 사람들. 정치인부터 CEO, 연예인, 일반인까지…. 그들이 트위터에 털어놓은 '핫(HOT)'한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. ① 정용진 부회장, 크로아상 먹고 전전긍긍
-
“넌 어쩜 그렇게 무바라크하니?”
이집트 반정부시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이집트 네티즌들 사이에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을 풍자하는 신조어와 유머가 유행하고 있다. 시위대의 거듭된 퇴진 요구에도 물러나지 않는 무바
-
‘함께 홀로’의 고독한 소통, 트위터와 페이스북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여친과 대화가 전혀 되지 않는다. 끊임없이 자신의 이야기만 쏟아내고, 상대방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